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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웹툰 글로벌, 8천만 독자 시장의 번역 수요

2025.12.164분 읽기닐리리아 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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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웹툰은 월 이용자 8천만 명 규모의 플랫폼이고, 이 가운데 해외 독자 비중이 높다. 웹툰과 웹소설은 국내에서 먼저 만들고 나중에 번역해 내보내는 콘텐츠에서, 처음부터 여러 언어로 동시에 읽히는 콘텐츠로 자리를 옮기고 있다. 이 변화가 곧 번역 수요다.

독자 수보다 언어 수가 먼저 정해진다

콘텐츠 하나가 여러 나라에서 동시에 연재되면 번역도 동시에 끝나야 한다. 한 언어권만 늦어도 그 나라 독자는 스포일러에 먼저 노출되거나 연재를 놓친다. 닐리리아가 웹소설·웹툰 번역에서 10개 언어를 상시 지원 체제로 두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언어 하나씩 순서를 정해 옮기는 방식으로는 동시 연재의 속도를 따라가기 어렵다.

K-콘텐츠 수출 확대와 겹치는 흐름

K-콘텐츠 수출은 2023년 약 133억 달러 규모를 기록했고, 웹툰과 웹소설은 이 수출액을 이루는 장르 중 하나이면서, 해외 독자와 가장 먼저 만나는 창구이기도 하다. 독자가 원문에 가까운 완성도를 기대하는 시장일수록 번역 품질을 보는 눈높이도 함께 올라간다.

인포그래픽: 원작 공개에서 다국어 번역·말풍선 식자·언어별 QA를 거쳐 글로벌 동시 연재로 이어지는 흐름

닐리리아는 웹소설·웹툰을 포함한 도메인별로 전문 번역가 300명이 넘는 인력과 1,000명 규모의 프리랜서 풀을 나눠 운용하고, 정확성과 표현·현지화, 최종 품질을 나눠 보는 3단계 QA를 거쳐 계약연장률 95%, 수정요청률 5% 미만을 지킨다. 독자가 늘어난 시장에서는 번역 한 줄의 무게도 그만큼 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