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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lilia
닐리리아 이야기

늴리리야에서 온 이름

2025.02.253분 읽기닐리리아 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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닐리리아라는 사명은 전통 민요 '늴리리야'에서 따왔다. 늴리리 늴리리 늴리리야로 이어지는 가락은 지역과 세대를 넘나들며 오래도록 불려 온 노래다. 회사 이름에 이 곡을 담은 이유는 하나다.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이 될 수 있다는 믿음이다.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이다.

2016년 설립된 닐리리아는 이 믿음을 그대로 사업 방향으로 삼았다. 한국 콘텐츠를 세계 각지의 언어로 옮기는 일도, 해외 콘텐츠를 한국어로 들여오는 일도 결국은 한 문화의 정서를 다른 언어로 정확히 전하는 작업이다. 민요 한 곡이 시대를 넘어 전해지듯, 콘텐츠도 언어의 문턱만 넘으면 다른 나라 사람들에게 가닿을 수 있다는 생각이 출발점이었다. 2017년에는 청년창업사관학교와 신용보증기금의 투자를 받으며 이 방향에 사업의 기틀을 얹었다.

2019년 7월 선보인 컨텐츠플라이는 1세대 유튜브 다국어 자막 플랫폼이다. 이후로도 닐리리아는 번역을 기계가 아닌 사람의 일로 지켜 왔다. 전문 번역가 300명, 프리랜서 1,000명 규모의 인력이 자막 한 줄, 대사 한 마디를 사람 손으로 100% 옮긴다.

인포그래픽: 한국적 정서에서 언어의 문턱을 넘어 세계 독자로 이어지는 닐리리아 이름의 철학

사명에 새긴 늴리리야의 가락처럼, 닐리리아는 한국 콘텐츠 고유의 결을 지우지 않고 그대로 세계에 전하는 쪽을 택해 왔다. 이름을 지을 때 세운 원칙은 지금도 번역 한 건 한 건에 그대로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