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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팀 QD(품질 디렉터)는 실제로 무슨 일을 하나

2026.07.065분 읽기닐리리아 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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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품질 디렉터(QD)는 셀프 리뷰와 크로스 리뷰를 지나온 결과물에 마지막 판단을 내리는 사람이다. 닐리리아의 3단계 QA에서 QD가 맡는 몫은 검수자 한 명분이 아니다. 세 단계가 같은 기준 위에서 움직이도록 판을 짜고, 판단이 엇갈리는 지점에서 결론을 내리는 자리다.

3단계 QA에서 QD는 어디에 서 있나

첫 단계인 셀프 리뷰는 번역가가 원문과 대조하며 누락과 오역을 걸러낸다. 두 번째 크로스 리뷰에서는 다른 번역가가 표현과 현지화를 살핀다. 여기서 판단이 갈리거나 기준 자체가 흐릿할 때, QD를 포함한 전문 감수자가 마지막 단계에서 정리한다. 이 3차 검수는 포맷과 일관성, 납품 형태까지 확인하는 자리이고, QD는 그 기준을 세우고 필요하면 직접 결론을 낸다.

인포그래픽: 셀프 리뷰 - 크로스 리뷰 - 전문 감수자 최종 검수로 이어지는 3단계 QA 흐름과 QD의 개입 지점

QD의 일은 최종 검수에서 시작되지 않는다

프로젝트 초반, QD는 샘플 작업을 검토해 번역 가이드를 짜고 클라이언트 피드백을 반영해 기준을 다듬는다. 품질의 절대 기준은 지키되 콘텐츠 고유의 말맛은 살리는 선을 이때 미리 그어둔다. 기준이 앞서 서 있어야 셀프 리뷰와 크로스 리뷰도 같은 방향을 본다.

숫자는 결국 무엇을 증명하나

닐리리아는 수정요청률 5% 미만, 계약연장률 95%, 서비스 만족도 4.8을 유지한다. 단계마다 다른 사람이 본다는 사실만으로 기준이 하나로 유지되지는 않는다. 300명이 넘는 전문 번역가가 저마다 다른 프로젝트를 맡고도 같은 품질선을 지키는 건, 기준을 세우고 예외를 판단하는 QD 역할이 세 단계 위에 놓여 있기 때문이다.

검수자가 여럿이어도 기준이 하나여야 품질이 지켜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