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main content
Nililia
리포트

교육 콘텐츠 자막 데이터로 본 강의 현지화 수요

2025.04.224분 읽기닐리리아 편집팀
교육 콘텐츠 자막 데이터로 본 강의 현지화 수요 본문 대표 이미지

닐리리아가 현지화한 강의 자막 중 온라인 클래스 플랫폼 콜로소의 물량은 140,588분에 이른다. 글로벌 MOOC 플랫폼 코세라 강의 자막도 3,190분을 넘는다. 방송이나 엔터테인먼트 콘텐츠와는 결이 다른 교육 콘텐츠가 자막 작업량에서 뚜렷한 한 축을 차지하고 있다.

인포그래픽: 플랫폼별 강의 자막 처리 분량 비교 - 콜로소 140,588분, 코세라 3,190분

강의 자막은 무엇이 다른가

강의 콘텐츠는 전문 용어와 화면 속 텍스트, 강사 특유의 어투가 촘촘히 섞여 있어 문장 하나를 옮기는 데도 해당 분야에 대한 이해가 함께 필요하다. 콜로소처럼 실무 강의 위주 플랫폼은 업종별 전문 용어가, 코세라 같은 글로벌 MOOC는 학술 용어와 발화 속도가 관건이 된다. 닐리리아는 EBS 강의 콘텐츠 자막 1,352.5분도 다뤄 왔는데, 국내 교육방송과 해외 온라인 클래스가 요구하는 톤이 서로 다르다는 점도 이 과정에서 드러난다.

교육 콘텐츠는 시청자가 정보를 놓치는 순간 학습 자체가 끊긴다. 다른 장르보다 자막의 정확성과 가독성이 결과에 곧바로 영향을 준다는 뜻이다. 닐리리아는 전문 번역가 300명, 프리랜서 1,000명 규모의 인력 풀과 3단계 QA로 이 분야 물량을 소화해 왔다.

온라인 강의 시장이 국경을 넘어 커지는 만큼, 강의 자막을 현지 언어로 옮기는 수요도 함께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