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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콘텐츠를 9개 언어로, 다국어 동시 QC

2025.08.124분 읽기닐리리아 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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닐리리아는 하나의 콘텐츠를 여러 언어로 동시에 번역할 때 언어마다 검수 기준이 흔들리지 않도록 별도의 QC 체계를 운영한다. 지금까지 처리한 자막은 9개 언어에 걸쳐 누적 88,748건이고, 상시 지원 언어는 10개다. 언어 수가 늘어날수록 품질을 언어별로 따로 관리하기 쉬운데, 닐리리아는 이 지점을 검수 설계로 막는다.

언어가 늘어나면 검수는 왜 흔들리나

한 콘텐츠가 9개 언어로 동시에 나갈 때 가장 흔한 문제는 언어마다 검수 기준이 달라지는 것이다. 특정 언어팀만 원어민 감수를 건너뛰거나 담당자마다 다른 잣대를 적용하면 언어별로 완성도 편차가 생긴다. 닐리리아는 언어와 무관하게 동일한 3단계 QA를 적용해 이 편차를 막는다. 1차는 원문과 대조하는 정확성 검수, 2차는 원어민이 붙는 표현과 현지화 검수, 3차는 포맷과 일관성을 확인하는 최종 품질 검수다.

인포그래픽: 9개 언어 동시 QC 3단계 구조 - 1차 정확성 검수, 2차 원어민 현지화 검수, 3차 포맷·일관성 최종 검수

동시 진행의 관건은 속도가 아니라 언어 간 편차를 줄이는 일이다. 닐리리아는 언어마다 전담 번역가와 원어민 감수자를 배정해 2차 검수를 진행하고, 3차에서는 언어를 가로질러 포맷과 납품 기준을 다시 맞춘다. 콘텐츠 하나가 9개 언어로 갈리더라도 검수 단계 수와 기준은 그대로 유지되는 구조다. 이 체계를 지탱하는 것은 전문 번역가 300명 이상과 프리랜서 1,000명 이상으로 이뤄진 인력 풀이다. 언어별로 검증된 인력을 상시 배치할 수 있어야 병렬 QC가 실제로 돌아간다.

수치로도 구조의 결과가 드러난다. 닐리리아의 계약연장률은 95%, 수정요청률은 5% 미만이다. 언어 수가 늘어도 검수 단계가 흔들리지 않았다는 뜻으로 읽을 수 있다.

언어 수가 늘어난다고 검수 단계가 줄거나 느슨해지지 않는다. 닐리리아는 다국어 동시 진행을 속도가 아니라 구조의 문제로 다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