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닐리리아 이야기

모기업 닐리리아의 세 축, 플랫폼·현지화·네트워크

2025.09.233분 읽기닐리리아 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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닐리리아는 플랫폼과 현지화, 네트워크라는 세 축으로 콘텐츠 번역 산업을 운영한다. 무엇으로 작업을 받고, 무엇을 하고, 누가 그 일을 실제로 맡는지 나눠 보면 이 구조가 뚜렷하게 드러난다.

작업이 모이는 창구는 컨텐츠플라이다. 2019년 7월 1세대 유튜브 다국어 자막 플랫폼으로 문을 열었고, 지금까지 크리에이터와 기업의 콘텐츠를 받아 왔다. 플랫폼은 콘텐츠가 처음 들어오는 접점이다.

받은 콘텐츠는 사람이 옮긴다. 닐리리아는 기계가 아니라 사람이 번역하는 100% 핸드메이드 방식을 지키고, 정확성과 표현·현지화, 최종 품질을 차례로 나눠 보는 3단계 QA를 거친다. 이 과정의 결과가 계약연장률 95%, 수정요청률 5% 미만, 서비스 만족도 4.8이라는 수치로 남는다.

이 구조를 실제로 움직이는 건 사람이다. 전문 번역가 300명과 프리랜서 1,000명 규모의 네트워크가 언어와 분야별로 작업을 나눠 맡고, 50곳 이상의 클라이언트와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인포그래픽: 작업을 접수하는 플랫폼, 품질을 완성하는 현지화 공정, 프로젝트에 맞는 사람을 연결하는 네트워크의 세 축

플랫폼이 받고 사람이 옮기고 네트워크가 지탱한다는 세 축은 각자의 자리에서 맞물려 있다. 받는 곳과 옮기는 방식, 그 일을 맡는 사람들이 어긋나지 않아야 세 축은 계속 함께 돌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