닐리리아는 전문 번역가 300명, 프리랜서 1,000명이 넘는 번역 인력 네트워크를 운영한다. 콜로소 강의자막 140,588분, JTBC 자막 236만 자, MBC WORLD 30,051분처럼 성격이 다른 물량을 같은 시기에 여러 언어로 처리하려면, 소수 인력만으로는 대응 범위가 곧 한계에 부딪힌다.
인력 규모가 뒷받침하는 것은 물량만이 아니다. 닐리리아는 10개 언어를 상시 지원 체계로 운영하는데, 언어마다 수요와 난이도가 달라 필요한 시점에 바로 투입할 번역가를 언어별로 미리 확보해 둬야 한다. 네트워크가 작으면 특정 언어나 특정 시기에 요청이 몰릴 때 대응이 늦어진다.
규모가 커도 검증 절차는 그대로 적용된다. 네트워크에 합류한 번역가는 1차 정확성, 2차 표현·현지화, 3차 최종 품질까지 3단계 QA를 통과해야 프로젝트에 배치된다. 번역은 기계가 아니라 사람이 직접 옮기는 100% 핸드메이드 방식을 유지하며, 이 구조 위에서 50곳 이상의 기업 고객을 상대로 계약연장률 95%, 서비스 만족도 4.8, 수정요청률 5% 미만이라는 지표를 지켜 왔다.
이 규모와 검증 체계가 앞으로 더 다양한 언어와 물량 요청을 받아내는 바탕이 된다.

